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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행사기획자는 ‘갑질’이 필요하다.

    조회수2268

    등록일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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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기획자는 갑질이 필요하다.

     
    (본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행사사진 참조입니다)

     

     

    현재 오픈채팅방(604)에서 일부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전체 운영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다소 도를 지나치더라도 양해 부탁합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갑질우리가 흔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못된 갑질이 아닌 이벤트기획자의 권리를 찾아보자는 뜻입니다. 연예인이 대표적입니다. MC, 가수, 개그맨 등 일부 도가 지나치는 행동을 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접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시를 당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음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베뉴도 마찬가지입니다. 컨벤션회사, 마이스 등은 팸투어를 하거나 초청을 하여 식사도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합니다. 이벤트회사만을 단독으로 하는 곳은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꼭 대접을 받아야 하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대접이 아닌 제대로의 대우는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이벤트업계가 폐쇄적이라는 것은 누구든지 인정합니다. 역으로 보자면 그만큼 뛰어난 정보가 아님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경쟁우위가 아니기 때문에 숨길 수 있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나만 알아야 하고, 남들에게 전달이 되면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정보도 오가지 않고, 공유하지 않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픈 채팅방에 생긴지 2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일부 소란도 있었고 역기능도 있었지만 나름 긍정적 영향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회사는 연매출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행료도 쉬쉬하고 있으며 일반관리비, 인건비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벤트업계가 무슨 KGB, 국가안전기획부처럼 고급, 비밀정보가 오가는 곳인가요?

    폐쇄적인 것은 스스로 이 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나요?

    정확히 몇 명인지도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시설, 장치 비용도 비밀이고 연예인도 비밀이고 다들 나만 알아야 합니까?

     

    그래서 힘이 필요합니다.

    기획자가 500, 1,000명 모여서 바잉파워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가 공개되고 비용도 공개되고 거기에 우리의 마진도 공개되어 떳떳한 이익을 취해야 하죠. 물론 아직은 관련 정책이나 법률, 규정 등이 미비한 점이 있어 부득불하나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200대 광고대행사까지 매출이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투자사도 마찬가지구요.. 대 부분의 업종이 크던 작던 다 공개가 됩니다.

    이벤트회사는 공개는 되는데 일부 부풀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정보공유단합의 힘입니다.

     

    우리가 많아지고 강해지면 연예인, 베뉴 등에서 찾아오든지 행사를 할 때 신경 좀 쓰겠죠. 소위 갑질이 좀 통하겠죠.. 그게 바로 이벤트기획자의 권리 아니겠습니까?

     

    오픈 채팅방은 행사기획자 중심입니다. 다른 업종에 계신 분은 서운할 수 있지만 처음 의도와 목적은 기획자 중심입니다. 기획자 중심으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루는 것이 2차 목적이구요. 지금까지 비즈니스 생태계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요?

     

    행사기획자들이 편하게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곳. 우리가 우리를 쓰담쓰담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식은 다 다릅니다. 또한 비즈니스 입장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겠죠. 서로가 다른분들이 모인 곳이고 그러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는 폭도 생길 것이구요.

     

    제가 모든 것을 정리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 방의 취지와 방향을 어느 정도 말씀드려야 한다고 판단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생각이 다른 분들에게는 깊은 양해를 한 번 더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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