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사입찰 등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계 물놀이시설 혹은 '기타 놀이시설'이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시설이
주를 이루는데 의외로 경쟁률이 만만치 않습니다. (구)에스카이기획에서 법인명을 변경함 더블에스 신건영 대표에게 입찰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1. 놀이시설 입찰 시장의 현황
나라장터 인포21c 입찰통해서 들어가거나 관공서에 전화를통해서 현장답사와 미팅을진행합니다.
보통 물놀이장은 짧으면10일에서 길면 한달정도 운영합니다.
2. 주요 수주 시설
예천한천공원 물놀이장, 계룡시 물놀이장운영과 그밖에 지자체 물놀이장설치하고있습니다.
3. 입찰 시장 참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인력모두 수상인명자격증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 저희는 안전사고는없지만 매년 발생하는 작은 사건사고들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무엇보다 안전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물놀이시설이나 썰매장 운영하면서 대형사고가 일어났던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사업 규모와 경쟁업체는 ?
대략 1억 원에서 3억 원 정도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대 부분 지자체가 하고 있어 10곳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5. 하계와 동계로 구분이 되는지요?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이고 겨울에는 눈썰매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놀이 시설은 에어바운스가 주로 차지하고 있고 눌썰매장은
아시바, 비계 등 구조물 위주로 됩니다.
6. 실제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은?
일단 학부모들의 불만제기가 가장 힘듭니다. 특히 자기 자식의 순서를 빨리 해달라고 한다든지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는 현장 예약이
되지 않는데 대한 불만 등, 의외로 상식밖에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운영상에 가장 고충이 있는 부분입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